정치 성향은 변화시키고 싶은 욕구와 변화하지 않으려는 욕구의 문제... 트위터/페이스북

지금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치 성향은 변화시키고 싶은 욕구와 변화하지 않으려는 욕구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가난한 사람이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는 설도 틀리지 않는 게 그런 저소득층이 꼭 변화를 바라고 있다고는 보기 힘들거든요. 그 사람들은 그 사람 나름대로의 "지금 이대로가 좋다" 라는 기득권이라는 게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언급했다시피 변화는 생존의 필수 덕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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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특정 정치성향을 띨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처지와 같은 사람들이 또 있을 것을 우려해 사회를 개혁해야겠다고 생각할테니까요. RT @mlwani: @blrun '진보'란 특정 사회계급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특정 정치성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북구식 사회주의까진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프랑스 사민주의라도 지향하는 이들이 우리나라에 몇이나 될지 의문이네요.

2011.05.27
물론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화이트칼라나 블루칼라의 문제가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기득권(체제 순응 세력)과 비기득권(체제 개혁 세력)의 문제이니까요. RT @mlwani: @blrun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소득층일수록 보수성향이 두드러지는 경우도 있어요. 본인의 처지가 본인의 개인적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본다든가, 자신의 상대적 박탈감을 다른 소외계층을 비난함으로써 푸는 경우도 있고,

덧글

  • 백범 2013/08/14 14:17 # 답글

    그런 것은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고... 어차피 나하고 다른 사람 or 세력 = 적 or 위협적인 존재 라는 확실한 신념을 갖고 상대방을 박멸시키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좌파 운동권 세력과 어설픈 타협을 기도했던 노태우 보세요. 어떻게 됐나... 노무현 이놈도 어설프게 타협하려다가 결국 죽도 밥도 안됐지. ㅋ
  • 백범 2013/08/14 14:19 # 답글

    진실이야 어떻든 누군가는 "적"으로 낙인찍고 공격해서 희생시키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내가 살아남아야 하니까...

    인터넷이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정치판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어딜 가든, 항상 누군가는 적으로 만들 각오 하고, 그 적을 타도, 박멸해버릴 각오를 갖고 살아가야지... 안 그러면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어설픈 타협, 화합은 패망과 굴욕의 지름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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