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 할 때 OS도 보통 같이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트위터/페이스북

2013.02.23
#fb 요샌 컴퓨터 본체가 아무리 싸고 좋아도 선뜻 업그레이드 하기가 겁이 난다. 왜냐하면 컴을 업그레이드 하면 운영체제도 바꿔야 하고 거기에 깔아야하는 응용프로그램들도 다 새롭게 바뀌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셋팅에 대한 부담감이나 바뀌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부담감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특히나 서버 같은 경우는 더욱 심해서 업그레이드를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난 여전히 기존 것을 최적화 해서 쓰자는 업그레이드 반대주의자지만 이런 걸 생각하면 정말 운영체제 개발 회사가 뭔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프로그램들을 호환시키기 위한 개발환경이나 유저 인터페이스의 보존 같은 것들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을 언제까지나 운영체제에 담아서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매번 바뀌는 프로그램들에 적응하기도 귀찮고 뭔가 코드도 엄청나게 커지는 것 같고 이같은 비효율을 제거하고 희대의 명작 프로그램들을 언제까지나 사용할 수 있는 OS 환경의 구축은 과연 꿈만 같은 일일까? 지금처럼 넷북에 XP를 설치해 언제까지나 빠른 환경에서 각종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사실 주변 사람들 컴을 많이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지만 이런 발상 자체가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만큼 현대의 OS 환경은 지나치게 자원을 많이 잡아먹고 느리며 금방금방 바뀌어서 도무지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된 성능을 맛볼 시간적 여유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MS가 매번 OS를 판올림 하면서 보안을 강화시키고 있지만 그것이 실제론 실질적 보안 강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불편함만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진정으로 무엇이 훌륭한 보안인지 또 무엇이 정말 성능이 뛰어난 환경인지에 대한 논의 없이 그저 화려하고 복잡한 운영체제가 뛰어난 OS인 것 마냥 비춰지는 현실이 싫다. MS는 이 글 보고 좀 반성했으면 싶습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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