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하는게 아니라 나를 주시하는 습관이다. 블록

오늘 병원 외래에 갔더니 의사가 요새도 명상 하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요샌 안해도 잘 지내기 때문에 안하고 있고 아침에 일어날 적에만 갈등될 때 그걸 알아차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만 얘기했다.

근데 지하철 타고 오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위빠사나 명상은 가부좌 틀고 가만히 눈 감고 하는 명상이 아니지 않던가?

물론 그렇게 시간을 내 명상을 하면 효과가 좋다고 고수들은 이야기 하지만 명상은 엄연히 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습관' 이다.

항상 스스로의 행동과 사고를 알아차리고 거기서 삑사리(?)를 인식해 소거해 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위빠사나 명상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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