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담회는 참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블록

부사장님이나 총괄본부장님, 사회 보신 여성 대리님, 그밖에 진행에 힘써주신 듬직하고 점잖게 생기신 남자 직원분(친절하게 제 아이팟 와이파이 설정을 해주신 분), 맞은편 직원 좌석에 앉아서 블로거들 의견을 경청해 주신 이쁘게 생기신 여직원분, 개발총괄팀장님이나 디자인총괄팀장님 등등... 굴지의 인터넷 기업에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나이들고 보수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다른 곳에서도 그랬지만 예상을 깨고 다들 젊고 멋지신 분들이더라구요.

이렇게 젊고 듬직한 직원분들을 뵈니 이글루스를 비롯해 zum 인터넷에 대한 기대도 오기 전 못지않게 오롯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간담회 분위기는 비교적 활기차고 풍성했습니다. 성토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zum 인터넷 직원 여러분들이 우리 블로거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나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 건설적이고 독창적인 의견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간담회에 못 가신 분들은 이번에 이글루스 간담회 공지 트랙백 의견을 비롯한 어제 다른 블로거님들이 나머지 대부분의 의견을 다 전달하고 왔으니까 일단 의견 전달 차원에선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남은 건 zum 인터넷이 어떻게 전략적인 부분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블로거 의견을 잘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나 싶어요.

이상 간담회를 다녀오고 난 뒤의 짧은 후기였습니다. 어제 만나뵌 블로거님들, 닉네임과 얼굴을 일일이 매칭시키지는 못하겠지만 유익하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덧글

  • 2013/12/18 15:5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2/18 16: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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