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자동차 엔진 꺼짐에 관한 방송을 잠깐 보았는데요... 블록

저희 누나도 과거 그랬는데 산지 얼마 안된 자동차가 이따금 엔진 꺼짐 증상이 있는 모양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엔진의 작동원리가 보통 여러개의 실린더로 구성돼 있는 피스톤이, 기화된 연료에 적절한 타이밍으로 불이 붙어 그 폭발력으로 엔진이 구동되는 것인데 문제는 고속으로 차가 달릴 때 실린더들이 엄청나게 빠르게 동작하면서 엔진이 변형되는 등 타이밍이 안나와 엔진에 불이 붙지 않는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근데 방송에서는 점화기 플러그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더군요. 명백한 엔진 결함을 제조사들은 운전자 책임으로 대충 때우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고 제가 운전은 안하지만 과학적 상식에 입각해 봤을 때 원인은 그런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론은 실린더의 움직임과 점화기 불꽃이 붙는 타이밍 문제라는 것입니다.

혹시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런 기계적 상식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신>
급발진도 이와 비슷한 원리를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플라이휠로 전달되는 크랭크축이 어떤 실린더의 비정상적인 불꽃점화로 급격하게 회전하진 않는지 등등 말입니다.

덧글

  • 김명창 2014/05/02 22:29 # 답글

    운행중에 시동꺼지는건 중대한 문제인데 제조사들 또한 이문제를 알면서도 그냥 팝니다. 이건 정치권과 로비문제입니다. 나라에서 이런건 처리해줘야 맘놓고 차를 사고 끌고 다니죠 누가봐도 제조사문제를 제조사쪽으로 나라에서 편들어줍니다.
  • 2014/05/02 23:0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ristopherK 2014/05/03 00:56 # 답글

    요즘 차량은 100% EFI (전자식 연료 주입)를 쓰고 있으므로, 여기에 들어가는 임베디드 보드, ECU의 세팅이나 에러가 제일 큰 문제가 되겠죠. 점화플러그 컨트롤이 소형 컴퓨터에게 가있으므로 이 놈의 문제를 의심해보는게 가장 합리적일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아 물론 이 문제는 당연히 제조사의 책임입니다. 100명 중에 1~2명이 ECU건드려서 튜닝한다는거 아는 정도고 대부분은 그냥 모른채로 주는대로 쓰시는 경우니까... 기본 세팅에 문제가 있으면 제조사가 당연히 책임져야죠.

    그나저나 엔진 변형이라... 고속도로 주행한다고 쳐도 RPM 5000이상 밟으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보통 2000~3000정도로 굴러갈텐데, 이정도에서 엔진이 변형될 수준이면 차가 폭발하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있는게 냉각수고 라디에이터인데.. 조금 더 생각을 해보시면 더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 dder 2014/05/03 00:30 # 삭제 답글

    좆문가 납셧네...엔진변형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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