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물건을 좀 주문했는데요 택배 송장을 조회하려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블록

어제 오후에 택배 보냈다는 판매점의 얘기에 송장 번호를 불러달라고 했고 어제 밤 조회해 보니 CJ택배에서 송장 조회가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산에 올라가다가 전화 연결도 잘 안되는 판매점과 힘들게 통화에 성공해 다시한번 송장 번호를 확인해 달라고 했고 왜 CJ택배 송장 번호가 조회가 안되냐고 물으니 그쪽에선 잘 조회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CJ택배 고객센터에 전활 해서 "판매점에선 배송추적이 된다고 하는데 왜 CJ택배 배송조회 화면에선 아무것도 뜨지 않느냐" 고 했더니 상담원 왈 "저희쪽 전산화면에서도 조회가 되고 있는 걸 보니 고객님 물건이 배송이 되면서 전산 미등록 건으로 잡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며 죄송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송장 조회가 안되는 문제 때문에 오늘 판매점 쪽으로 계속 연락하고 연락이 안돼 지마켓 고객센터까지 핸드폰으로 통화를 했는데 왜 CJ택배는 이런 식으로 송장조회 화면을 만들어 놓고 전화도 폭주하게 만들면서 사람 불편하게 만들고 쓸데없는 전화비용 들게 만드느냐" 강력하게 항의했죠. 너무나 어이가 없는 시스템 때문에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결론적으로 판매점과 택배 회사들 끼리만 배송추적이 조회되게 만들어 놓고 이용자들 송장조회는 미등록으로 처리해 아무것도 출력이 안되게 만들어 놓았던 거지요. 급해서 배송추적을 해보려고 했더니 이런 황당한 일도 있네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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