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논문 중에 출처 인용하지 않은 논문도 있네요. 블록

대학원 논문에서 출처 인용에 관해 덧붙이자면 저희 형 박사학위 논문 같으면 제가 이전 레퍼런스에 관한 포스트 덧글에서 언급드린 대로 93페이지 논문 내용엔 출처 인용한 게 없었구요 마지막에 참고문헌만 죽 나와 있었습니다. 논문 제목은 박사학위논문 "휴리스틱 탐색 기법을 이용한 선삭가공용 자동 공정계획 시스템에 관한 연구" 란 제목의 1998년 논문입니다. 저희 형은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결국 제 말도 맞는 거였네요. ^^;

<추신>
덧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형 논문을 자세히 뜯어보니 끝에 기술된 참고문헌에 번호를 부여하고 논문 본문에서 해당 출처를 번호로 주석처리함으로써 출처 인용을 밝히고 있더라구요. 참고문헌 쪽에도 인용/참고한 페이지 쪽수가 죽 기술돼 있구요. 이번 포스트에 문제가 있어 이렇게 정정합니다.

덧글

  • Sakiel 2014/07/03 09:36 # 답글

    ..?참고문헌이 출처 아닌가요????
  • 희망의빛™ 2014/07/03 09:46 #

    예전에 제 레퍼러스에 관한 포스트 덧글에서 논문 본문 중 출처 인용에 관한 논쟁이 있었지요. 그걸 말한 겁니다. 참고문헌과 출처 인용은 다르지요. 출처는 소스를 밝히고 내용을 인용하는 것을 말하고 참고 문헌은 자신이 논문을 쓰기 위해 참고하고 보았던 기반을 말하는 것입니다.
  • 디베스테이터 2014/07/03 09:53 #

    써보지도 않은 놈이 아는 척하면 지금처럼 무식인증 꿀잼이지.

    논문의 참고문헌 이라는 항목은 단순히 이 책을 봤습니다가 아닌, 이 책의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제 논문에 사용했습니다 라는 거다.

    아, 왜 단어가 다르냐고? 대학교나 대학원 측에서는 같은 뜻이어도 좀 더 폼나보이는 단어를 선호하거든.
  • Sakiel 2014/07/03 10:13 #

    참고문헌이 있는지 없는지만 보지 마시고 참고문헌에 뭐라고 적혀있는지도 보시면 좋을 텐데요.

    어떤어떤 책의 몇 페이지에서 인용했슴다~가 출처가 아니면 대체 뭘까요.
  • 디베스테이터 2014/07/03 09:40 # 답글

    크 멍청이 인증을 굳이 이렇게 하다니.

    여러분은 지금 희대의 바보인증을 보고 계십니다
  • illzoo 2014/07/03 09:44 # 답글

    그 문헌을 참고했다고 출처를 기재한거자나요-_-
    영어도 아니고 한글인데 이해를 못하고있다니...
    이쯤되면 진짜 컨셉인가 싶네
    이글도 폭격 맞을거같은...
  • 파란태풍 2014/07/03 09:51 # 답글

    그거 영어로 쓰면 reference인데.
    오늘도 일용할 팝콘 감사히...
  • Rychaldus 2014/07/03 10:00 # 답글

    이분 말대로라면,

    출처는 제가 A라는 작가가 지은 a라는 책의 153페이지에 3문단 전체를 가져와서 논문에 넣는거고,
    참고 문헌은 제가 논문을 쓰기 위해 B라는 작가가 지은 b라는 책을 읽어본 것인가요?

    아직 논문 하나도(아니 하나는 읽었는데 고등학생 때 읽은거라 인용 부분이 기억이 안남) 못 읽은 대학교 늅늅이라 그런데
    보통 출처와 참고 문헌을 완벽하게 구분해서 쓰는 게 학계의 규칙입니까?
  • 희망의빛™ 2014/07/03 10:24 #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제 철학과 친구 석사학위 논문만 하더라도 곳곳에 장자책 곳곳을 인용하고 있지요. 몇페이지 몇째줄 출처 밝히면서... 끝에 나온 참고 문헌이라는 것은 이 논문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이 참고하고 기반이 됐던 문헌들을 말하는 것이구요. 인용과 참고(reference)는 분명히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논문에 따라 틀리겠지요. 물론 참고 문헌 적어 놓고 논문 표절과 같이 출처를 인용했다는 표시도 없이 베낀 논문을 쓴 유명인들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만... 그때 덧글을 다신 분들은 논문 본문에는 몇 페이지 몇째줄이라는 것까지 모두 나와 있다고 해서 제가 형 논문을 보고 이렇게 따로 본문에 출처 표시하지 않는 형식으로 쓴 논문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 뉴니 2014/07/03 10:15 # 답글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입니다. 형 되시는 분이 박사과정을 밟았으니 옳다 라고라고하는, 전형적인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셨습니다.
  • 희망의빛™ 2014/07/03 10:27 #

    이런 식으로 쓴 박사논문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 건데 무슨 그게 권위에 대한 호소입니까? 물론 그게 저희 형 논문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겠습니다만...
  • 디베스테이터 2014/07/03 10:41 # 답글

    논문 못 보면서 아는 척 그만하지.

    눈문 문장에 박힌 작은 숫자 못 봤니? 잘 봐봐. [1] 식으로 박힌 게 56개 있고, 참고문헌도 56개 있는데 이건 뭘까 라고 생각도 안해봤낰ㅋㅋㅋㅋㅋ

    형님 되신다는 분은 착실하게 인용한 거 다 레퍼런스 표시해서 논문 썼는데 동생이란 작자는 그걸 부정하고 있으니 개그가 따로 없다. 내가 형이었다면 복창 터지겠다.

    결론 : 식구까지 팔면서 구라치지 말자
  • 희망의빛™ 2014/07/03 11:07 #

    네 잘 알겠습니다. ^^;
  • 희망의빛™ 2014/07/03 10:48 # 답글

    제가 형 석사학위 논문과 박사학위 논문을 모두 좀 살펴봤는데요 맨 끝에 번호로 참고문헌을 넘버링하고 본문에서 참고한 해당 참고문헌 번호를 주석으로 적어놨네요. 그렇다면... 참고한 내용을 표시한 것이라는 얘기도 맞는 애긴데... ㅋㅋ

    암튼 결론은 이렇습니다.
  • Rychaldus 2014/07/03 10:51 #

    http://library.kaist.ac.kr/thesis01/1998/1998D000935262_S1Ver2.pdf 이거지요?

    마지막에 참고문헌 목록을 보면 대부분이 단순하게 저자와 서명만 적은 것이 아닌, 상세히 인용한 페이지까지 적혀있네요.
  • 희망의빛™ 2014/07/03 10:55 #

    그렇네요. ^^;
  • 비로그인 2014/07/03 10:48 # 삭제 답글

    학과마다 참고 문헌 인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형님께서 쓰셨다는 논문을 읽어보니 논문 말미에 참고문헌을 몰아 적는 후주형으로 인용을 한듯 하네요. 공학 쪽은 어떤 방식으로 인용하는 지 몰라서 정확한 스타일은 알 수 없지만, 결국 본질은 같습니다.
    1페이지 서론 첫번째 문단에 첨자로 [1-2]라고 되어있는데, 논문 끝에 보면 T.C.Chang의 "Expert process planning for manufacturing"과 H.A.Elmaraghy의 "Evolution and future perspectives of CAPP" 739-750페이지를 인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첫번째 문단 공정계획의 중요성이라는게 내가 혼자서 말하는 게 아니라 이런 저런 논문에서 공히 말하고 있는 바이니 근거를 알고 싶으면 인용한 해당 논문을 읽어보라는 말입니다.

    결국, 참고문헌 인용을 기록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뿐,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른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빌려 주장의 권위를 더해야 한다는 사실은 어떤 학문 분과든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은 님 틀림.
  • 희망의빛™ 2014/07/03 10:58 #

    네 저도 확인한 내용이니 부연 설명 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그렇네요.
  • Rychaldus 2014/07/03 10:57 # 답글

    논문 중에는 출처를 적지 않고 작성한 논문도 있다고 주장하시고 그에 대한 근거로는 형 되시는 분이 작성한 논문을 가져오셨는데...
    정작 근거가 되는 논문의 참고문헌 목록을 보니 인용한 페이지까지 상세하게 출처가 적혀있네요.
  • 희망의빛™ 2014/07/03 11:01 #

    ㅋㅋ 그렇네요. 다른 논문도 다 그렇더군요. 작은누나 논문도 형수님 논문도... ^^; 논문은 이렇게 쓰는 거로군요. ^^;
  • sb 2014/07/03 13:08 # 삭제 답글

    이 사람은 자기가 뭘 주장하고 스스로 논파당하는게 취미인듯
  • 유에Yue 2014/07/03 13:38 # 답글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 ㅇㅇ 2014/07/03 15:43 # 삭제 답글

    형 팔아서 사기치려다 실패
    이젠 가족도 팔아먹네
  • 란에드린 2014/07/03 16:22 # 답글

    이젠 형팔아서 레퍼런스 인용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자가논파하네... 이것도 형과 카이스트의 음모라고 말하는 짓은 안할거라고 믿습미다
  • ㅇㅇ 2014/07/03 19:02 # 삭제 답글

    도대체 형님은 무슨 죄로 끌려나와 망신을 당해야 한다는 건가
  • asdf 2014/07/03 19:31 # 삭제 답글

    못난 동생 두신 형님이 고생하네...
  • ChristopherK 2014/07/03 23:35 # 답글

    굉장히 잘 알려진 법칙. 예를 들자면 F=ma(..), 유속관련 공식, 피타고라스 정리(.).이런건 출처를 굳이 표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사소한 것 조차도. 예를 들어서 이번 실험에 요런 물질을 썼는데, 이건 병원에서 혈압낮출 때 쓴다더라[1]. 그리고 [1]에 대해서는 미주든 각주든 어떻게든 적어넣어서 써야 합니다.
    내가 이 실험 결과를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구라치는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몇몇 있음.([2],[3]) 이렇게 말이죠.
  • ChristopherK 2014/07/03 23:36 #

    쓰다 보면 어떤 페이지에는 출처표시가 없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출처 혹은 참고문헌 조차도 없는 논문따위는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많이 완화(?)되어서 웹페이지의 내용도 참고문헌 목록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건 주로 사회과학 쪽에서 그런거 같습니다.
  • 코로로 2014/07/04 06:54 # 답글

    형이 희망의 빛님에게 논문을 제대로 쓰셔서 님을 논파 해버리셨네요.

    형이 희망의 빛님에게 음모를 꾸민거 같은데 형 뒤에 국정원 있나 알아보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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