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알기쉬운 문체로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셨던 분인데 블로그 덧글 교류를 하면서 그 분 연락처도 알게 되었고 카톡도 친구로 등록이 돼 있고 그분이 개설한 네이버 카페에서도 예전에 한동안 왕성한 활동을 했었는데 최근에 와서 그 분 블로그에 제 글 덧글이 스팸차단으로 등록이 되지 않는 현상이 생기면서 그걸 메시지와 카톡으로 왜 그런건지를 물었는데 메시지 확인도 안하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오늘 산에 올라가면서 그 분 연락처로 전화를 해서 "네이버 블로그 보헤미안님! 특수문자불가 이윤찬 입니다" 했더니 "여보세요" 하면서 최근에 와서 말도없이 바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이게 이상한게 제가 그분한테 잘못한 게 전혀 없는데 문제는 이렇게 그분 블로그에 덧글이 안달리고 전화 연락 상태가 이상해지자 그 분이 왜 그럴까 궁금증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 이유를 몇가지 추려봤는데 궁금증은 더욱 커지네요.
1. 왕성한 사회 개혁 목소리를 내는 시사 블로그인 만큼 사생활을 일체 노출시키지 않기 위한 일환이다. 근데 일부 덧글이 달리고 전화를 받는 거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것 같았습니다.
2. 악성 덧글과 스팸 때문에 덧글을 차단한 것이다. 근데 저같이 글 잘 읽어주는 유저의 전화도 받지 않는 것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아래 덧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덧글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차단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3. 네이버 파워 블로그인 만큼 5994명의 이웃을 가진 자신의 블로그를 어떻게 해보려는 사전 조치가 아닐런지... 이 정도 회원이면 네이버에서도 상업적인 블로그 광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인장이 일정액의 돈을 받고 상업적인 매각도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자신을 사적으로 아는 이웃에 대한 교류 차단 후 매각하려는 사전 조치 같은 것. 이게 가능성이 있는 게 그 분은 이웃이 이렇게 많지만 그 분이 등록한 이웃은 한 분도 없기 때문입니다.
4. 가장 희박한 가능성인데 그 분이 전화 공포가 있고 자신의 블로그 글에 자승자박되면서 네이버 스팸 차단 설정 때문에 블로그 독자들의 덧글이 차단되고 있다. 일종의 누군가에 의한 블로그 파괴 공작.
여러분은 이 분이 왜 요새 그렇게 행동하는지 감이 오시는지... 저는 그게 매우 궁금합니다. 아래에 오늘 달려고 했던 제 덧글과 그 분 블로그 포스트 링크를 올립니다. 만약 계속적으로 이곳에 덧글이 달리지 않으면 그 분과 교류를 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제 사이트에서 그 분 블로그를 계속 홍보해 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제 덧글이 달리지 않는 상황에서는 더이상 그 링크 홍보를 해 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타깝네요. 좋은 글을 써주시는 분이었는데...
그 분 블로그 최근 포스트: http://shalacho.blog.me/220114846867
[그곳 엠케이군 덧글에 달은 제 답글 내용]
그렇군요. 정말 요샌 중요한 최신의 정보가 인터넷에 있고 구글신의 도움으로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어 편리한것 같아요.
지식의 DB화와 컴퓨터 알고리즘이 세상을 편리하게 해주긴 하지만 늘 그 역기능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쥔장님 말씀대로 전통적인 분야에서 일거리가 줄고 있기 때문에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직업계발능력을 정부가 주도하여 국민들에게 적극 함양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또 요새 검색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그 기술이 각종 스마트폰 및 전자제어장치와 결합하면서 신종 로봇의 개발 움직임이 생기고, 그걸 인공지능으로 구현하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인공지능은 로직 자체가 워낙 광범위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인간의 지능을 흡사하게 흉내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설사 발전속도가 더딘 인공지능 분야가 미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축적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금융 같이 정확성과 보안이 생명인 분야', '시민들 안전에 관련된 분야', '반복적인 단순작업 분야', '전문가 시스템 분야' 등 어디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적용하지 말 것인가를 사전에 분류 체계화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원하는 목적을 얼마나 편리하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지 그걸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암튼 비록 기술문명이 '역기능' 이란 부작용이 있지만 보다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인간이 미래에도 이런 기술문명의 홍수 속에서 기계로부터 소외되지 않으려면 늘 기계의 핵심 알고리즘을 파악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가 그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IT 시대에 수많은 개발자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공개게시판을 유지보수 하면서 소스를 보급하고 있지만 미래엔 아마도 컴퓨터 메인보드 처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보급되고 확장되면서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평가를 받는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그런 식의 행태가 몇몇 오픈 소프트웨어에 한정돼 있지만 앞으로 좀더 많은 아마츄어 개발자들이 양산되면 필히 그런 시대가 도래할 겁니다.
보헤미안님 글 잘 읽었구요 추석 연휴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맞어 답글에 보헤미안님 안부 적어서 죄송합니다.




덧글
https://pbs.twimg.com/media/BwZ6BdgCYAEhIEt.jpg:large
이유 없이 차단먹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신기하다....
이유를 모르겠다....고?
병신아....그러니 뇌를 밥말아 먹었네 뇌가 가출했네 왕따를 당하지.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아나.
뇌가 없으면 보긴 해야지 냄새라도 맡던가...니는 눈도 없고 코도 없냐...
별게 다 IT 벨리에..
그래서 어쩌라고요 (2)
그래서 이게 왜 IT? (2)
그리고 가장 개그는 이거: "제 덧글이 달리지 않는 상황에서는 더이상 그 링크 홍보를 해 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덧글을 노출시킬 수 있는 공간이었다는 것. 그 사람 글내용이 좋고말고는 그 이후 문제.
그래서 어쩌라고요 (3)
그래서 이게 왜 IT? (3)
소름끼치는게 카톡으로 전화까지 했다는거.
우와 대다나다
그걸 모른다는게 차단한 이유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