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서 오는 길에 KT 스마트폰을 SKT로 바꿀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블록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LTE 폰인 베가R3 IM-A850K 모델은 유심카드만 바꿔 끼우면 SKT로 번호이동해서 있는 번호 그대로 쓸 수 있답니다. 회사 끝나고 오는 길에 신림사거리 SKT 대리점에 들러 문의해 봤는데 모델도 살펴보지 않고 LTE 폰이면 다 된다고 해서 사거리를 지나 동네 SKT 대리점에 한번 더 문의를 해봤더니 거기선 또 번호를 바꾸거나 새 폰을 사야지만 번호 이동이 된다고 했지만 곧이어 거짓임이 들통났습니다. 제가 안된다는 얘길 듣고 곧바로 아까 신림사거리 관악남부대리점에 전화해 양자 대면 시켜보니 동네 SKT 대리점에서 잘못 얘기해 드렸다고 꼬리를 내리더군요. 동네 대리점은 "참스타 신림점(공식인증대리점)" 이라고 간판이 붙어 있는데 사기성이 농후한 게 더 형편이 없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집에 와서 7월 초 단말기 할부금 약정이 끝나는 KT 요금이 얼마가 나오는지 계산하게 되었는데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KT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았고 올 7월 2일 2년 약정 할부금이 빠지면 요금이 얼마가 되냐고 하니까 그때 가서 2년 재약정을 하게 되면 LTE34 요금제 기본 요금에서 12,400원이 할인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SKT는 KT의 LTE34 요금제에 가까운 요금제가 데이타 1.6GB, 180분 무료통화, 200건 무료문자를 제공하는 LTE42 요금제였습니다. 이건 2년 약정을 하게 되면 LTE 약정할인이 11,550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KT는 요금이 저렴하긴 하지만 통화품질과 데이타, 음성통화 부분이 좀 빈약하고 SKT는 약간 비싸긴 하지만 통화품질이 젤로 낫고 데이타를 비교적 넉넉하게 쓸 수가 있는데다 음성통화도 20분 더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 와이파이 전화기 사건도 그렇고 대리점 행태를 봤을 땐 SK 별로 이용하고 싶지 않지만 산을 비교적 많이 타는 이용자 입장에서 데이타를 넉넉히 쓸 수 있는 SKT 요금제가 끌리는 것은 솔직한 사실입니다.

덧글

  • Dustin 2015/05/18 23:33 # 답글

    대리점과 직영점은 대답이 다른 편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폰만 가져가서 신규가입을 한다고 할 때, 대리점은 5만원대 이상 요금제가 아니면 안됀다고 딱잡아떼고, 직영점에서는 어서오세요, 고객님, 무슨 요금제로 해드릴까요?라는 대답을 받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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