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머니가 입지도 않는 검은 옷을 사오시곤 합니다.

가끔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입지도 않는 만원짜리 검은옷을 사오시는데 왜 자꾸 이런 옷 사오시냐고 해도 그런 옷을 이따금 덥썩 사오셔서 입지도 않는 옷이 집에 왕창 쌓였네요. 제발 어머니, 그런 짓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ㅡ_ㅡ 옷이 없으면 제가 사입을텐데 물론 제가 옷 사입는 걸 싫어해서 어머니가 이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입을만한 옷이 많은 상황에서 어머니의 이런 행동이 이해가 안갈 때가 많습니다. 돈 내버리고 연세 드셔서 옷바꾸러 왔다갔다 하기도 힘드실텐데 어머니가 이런 행동을 안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그러시네요. 예전에 겨울에 입는 파카도 온통 검은색을 사오셔서 저한테 엄청 욕을 먹었는데 그래서 제 옷장엔 검은색 파카가 많답니다.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덧글

  • 절망의빛™ 2015/06/11 09:18 # 삭제 답글

    검은 옷이 수의로는 아주 딱입니다.
  • ㅂㅇㅉㅉㅅㅇ 2015/06/11 12:58 # 삭제 답글

    어머님한테 욕 하지마라.
    너 같은 놈도 낳고 자식이라고 챙겨주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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