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텍이 없어진다는데 말 되나요? 벤처기업 육성 말로만 떠들지 말고 몸으로 실천합시다... 스크랩

제가 베가R3 스마트폰을 사용해 봐서 아는데 스마트폰 좋습니다. 스펙도 뛰어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안정성 꿀리는 것 전혀 없습니다.(지금까지 2년 사용하면서 딱 2번 재부팅 됐습니다) 어떤 면에선 삼성보다 훌륭한 점도 많습니다. 카메라 성능도 좋고 웹브라우징 속도도 빠릅니다. 근데 이런 회사가 많은 부채와 자금난에 허덕여 채권단의 요구로 정리될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이런 훌륭한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면 당연히 누군가는 나서서 회사가 정상화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가 아이언도 좋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일단 지금의 베가R3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걸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가 정리된다면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는 과거 SKY 라는 뛰어난 피처폰을 만들기도 하였던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가 정리된다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마땅한 구제책이 없다고 한다면 정부가 나서서라도 적극 해결점을 모색해야 한다고 보네요 전...

이 회사는 지금 갤럭시S6 가 선보인 스마트폰의 메탈 베젤 케이스를 베가 아이언에 최초로 도입했던 회사이고 지문인식도 스마트폰에서 아이폰6보다 먼저 도입했던 기술력 높은 회사입니다. 맨날 벤처기업 육성 떠들면 뭐합니까? 이런 훌륭한 회사가 정리돼 망하도록 정부는 손 놓으며 방관하고 있는데요 말 됩니까? 전 삼성이나 엘지의 스마트폰보다 서비스가 좋고 성능도 더 뛰어난 팬텍폰을 계속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채권단은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팬텍은 앞으로 기존의 가격경쟁력과 다국적마케팅만 강화하면 분명히 훌륭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텍폰 사용해 보셨던 분들은 제 말에 충분히 공감하리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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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6451

 팬텍은 지난 5월 26일 법정관리 철회를 신청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이달 중 기업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사진은 지난 6월 4일 상암동 팬텍R&D센터 출입문.
ⓒ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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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울컥했던 기억은 나요."

회사를 살리려고 끝까지 몸부림쳤던 박창진 팬텍 부사장(마케팅본부장) 기억에 '2015년 5월 26일'은 없다. 팬텍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철회를 신청한 이날 박 부사장은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한나절 기억이 송두리째 사라질 만큼 큰 충격이었다는 얘기다.

팬텍도 조만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이다. 새 주인이 나타나는 기적이 없다면 팬텍은 이달 중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지난 24년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대기업과 경쟁하며 '한국 휴대폰 전성기'를 이끌었던 중견 벤처기업의 초라한 퇴장이다(관련기사: '법정관리 폐지 신청' 팬텍 결국 역사 속으로?).

"지지 않는다, 고로 존재한다"

경기도 김포 공장은 이미 지난달 말 가동을 멈췄고, 청산을 앞둔 서울 상암동 팬텍 R&D센터도 썰렁했다. 한때 4000명이 넘었던 팬텍 직원은 1200여 명으로 줄었고 그나마 대부분 무급 휴직 상태다. 지난 4일 오전 직원들로 한창 북적여야할 19층 마케팅본부도 고작 한두 명이 출근해 텅 빈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다.

대신 "지지 않는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현수막이 출근 못한 직원들 목소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이도 모자라 팬텍 직원들은 상암동 R&D센터 2층 대형 유리창에 포스트잇을 하나하나 이어붙여 'I♡팬텍'이라는 큰 글자를 새겼다. 또 1층 베가 갤러리엔 지난 24년 동안 팬텍을 거쳐 간 직원들 모습과 그들이 만든 제품 사진들을 전시했다.

갤러리 한켠엔 지난달 팬텍 직원들이 돈을 모아 신문에 낸 '우리의 창의와 열정은 계속됩니다'라는 마지막 광고도 걸려있었다. <전자신문>은 직원들 취지를 감안해 광고를 무료로 실었고 팬텍 직원들은 이날 모금액 500만 원을 창업 벤처기업 지원에 써달라며 벤처기업협회에 기부했다. 이에 벤처기업협회도 이 돈을 엔젤투자펀드에 활용하기로 하고 팬텍 직원들 창업과 재취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음 아고라에선 지난달 26일부터 '팬텍을 구해주세요'라는 청원 서명도 진행됐다. 애초 2천 명을 목표로 출발했지만 서명자가 계속 늘어 1만2000명으로 상향 조정했고, 마감을 하루 앞둔 8일 현재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팬텍은 이렇게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샐러리맨 신화'의 몰락... 기술력 앞세우다 마케팅에 발목


 팬텍 직원 모임 대표들이 4일 오후 서울 구로 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직원들이 신문 광고비로 모은 500만 원을 창업 벤처기업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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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내 스마트폰 2위, 전 세계 5위까지 넘보던 팬텍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른 것일까? 사실 팬텍에게 '위기'란 말은 낯설지 않다. 지난 2007년 첫 번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이후 쓰러질 듯 말 듯 버텨온 팬텍이기에, '파산'을 실감하기 어렵다.

맥슨전자 영업사원 출신인 박병엽 전 부회장이 지난 1991년 창업한 팬텍은 삐삐(무선호출기)를 만드는 작은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이른바 '샐러리맨 신화'의 시작이었다. 이후 1997년 휴대폰 제조업체로 변신한 팬텍은 2001년 현대큐리텔(팬텍큐리텔), 2005년 SK텔레텍(스카이텔레텍) 등 대기업 휴대폰업체를 잇달아 인수하며 직원 4500여 명, 연매출 3조  원에 이르는 중견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지난 2007년 4월 자금난으로 첫 번째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지만 이후 18분기 연속 흑자에 연간 2조 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2011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또 일찌감치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해 2011년, 2012년 연속 300만 대 이상 판매하며 한때 LG전자를 제치고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2위, 전 세계 LTE 스마트폰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2013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삼성,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기술력을 앞세운 팬텍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졌다. 팬텍은 2012년 3분기 이후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자금난에 부딪히자 급기야 2013년 9월 박병엽 부회장이 물러나고 직원 800명이 무급 휴직에 들어가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관련기사: '팬텍의 꿈' 또 꺾이나... 박병엽 부회장 사의).

팬텍은 베가 시크릿노트로 재기를 노렸지만 지난해 초 45일에 걸친 통신3사 최장기 영업정지 한파를 피해갈 순 없었다. 지난해 3월 2차 워크아웃에 들어간 상태에서 국내 휴대폰 시장까지 꽁꽁 얼어붙으면서 내수에 의존하던 팬텍은 직격탄을 맞았다. 결국 팬텍은 지난해 8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새 주인을 찾아 나섰지만 세 차례 공개 입찰이 모두 무산되며 결국 파산 위기에 처했다(관련기사: 시크릿노트도 못 구한 팬텍... 2년 만에 또 '워크아웃').

"삼성-LG 견주던 팬텍, 꿈도 풀지 못하고"


 이준우 팬텍 대표이사(가운데)와 박창진 마케팅본부장(부사장, 맨 오른쪽)이 지난해 7월 10일 서울 상암동 팬텍 R&D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워크아웃 관련 이동통신사와 채권단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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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뒤늦게 팬텍에 결합한 박창진 부사장은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소방수' 역할을 도맡았다. 1988년 LG전자에서 삐삐 마케팅을 처음 시작한 '영업맨'인 박 부사장은 1차 워크아웃 당시 마케팅본부장으로 투입돼 연속 흑자를 이뤄냈고, 잠시 팬텍 판매 법인인 '라츠' 대표이사로 일하다 지난 2013년 9월 구조조정 당시 마케팅본부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4일 상암동 팬텍 사무실에서 만난 박 부사장은 그동안 기술 경쟁만 강조해온 회사 전략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젠 기술 경쟁은 큰 의미가 없어요. 갤럭시S6와 아이폰6가 뭐가 다른지 전문가나 알지 소비자는 잘 몰라요. 기술 경쟁에서 손을 놓고 소비자 마인드로 접근해야 해요. 지난해 현대카드와 진행한 '브루클린 프로젝트'도 처음엔 회사 내부에 반대가 많았어요. 기술을 과시하는 제품이 아니라 기술이 내포된 결과물을 보고 사람들이 쫓아오는 제품을 만들자, 더는 기술 경쟁 제품으로는 상품 기획 못하겠다고 선언까지 하면서 끌어낸 건데 결과물을 못 내놓고 가는 게 가장 아쉽네요."

팬텍은 지난해 3월 현대카드와 함께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브루클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낙후된 뉴욕 브루클린 지역이 문화예술 중심지로 탈바꿈한 것처럼 '기술' 이미지가 강한 팬텍에 현대카드의 디자인과 마케팅을 접목하려는 취지였다. 하지만 그 결실을 이루기도 전에 팬텍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말았다.

"더 큰 아쉬움은 삼성-LG 같은 전통적인 대기업에 견주던 팬텍이 꿈을 풀지 못하고 가는 거죠. 냉혹한 현실에도 우리가 안주한 것도 있고. 다시 한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웃음)"

팬텍이 피처폰 시절에 만년 3위였지만 스마트폰만큼은 LG보다 한발 빨랐다. 삼성이나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폰'에 매달릴 때 팬텍은 일찌감치 구글 안드로이드를 선택했다. 결국 지난 2010년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시리우스'를 시작으로 '이자르', '미라크', '베가 시리즈'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LG전자를 누르고 국내 스마트폰 업계 2위로 올라섰다.


 팬텍 직원들이 지난달 서울 상암동 팬텍R&D센터 2층 유리창에 포스트잇을 붙여 만든 'I♡팬텍' 문구
ⓒ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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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G에서 LTE로, 다시 LTE-A로 스마트폰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서 지나치게 기술 경쟁에만 집착해 신제품을 서둘러 내놓은 게 오히려 화근이 됐다. 세계 최초 1300만 화소 카메라(베가 S5), 세계 최초 쿼드코어(베가 R3) 등 기술 외에 차별성이 없는 제품을 양산하면서 재고만 쌓였다. 정작 메탈 프레임을 사용한 '베가 아이언', 지문인식 기능을 넣은 '시크릿노트'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았을 때 발목이 잡혔다.

"그때부터 너무 기술 위주로 생각했어요. LTE폰만 만들면 팔린다, 그게 아니거든요. 초기엔 스마트폰만 내놓으면 팔리지만 시장이 성숙될 때는 경쟁적 구매 요소가 있어야 해요. 재고가 쌓이니 어떻게든 팔려면 돈을 써야 했고 마케팅 담당 임원들은 울상이었죠. 베가 아이언도 제품 자체는 좋은데 그 전 재고들이 시장을 막고 있었어요. 그때부터 악순환이 계속된 거죠. 그러다 시크릿노트 나오면서 아이언 계열과 시크릿 계열로 해보려고 '아이언2'를 냈는데 그때 영업정지가 나온 거죠."

삼성은 '배려', 팬텍은 '외면'... 방통위 규제 이중잣대

정부에도 나름 할 말이 많았다.

"방통위에서 SK텔레콤에 영업정지 1주일 때리고도 갤럭시S6 나올 시점을 피하려 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열 받더라고요. 우리가 작년에 그렇게 살려달라고 할 때는 꿈쩍도 안 하더니…."

방통위는 지난 4월 삼성전자 갤럭시S6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SK텔레콤 영업정지를 결정하고도 시행 시기를 무기한 미뤘다. 나름 국내 스마트폰 유통 시장을 위한 '배려'였지만 지난해 상반기 이통3사 영업정지 때만 해도 이런 배려는 찾아볼 수 없었다. 당시 워크아웃 상태에서 재기를 모색하던 팬텍에겐 억울한 대목이다.

팬텍은 당시 이통사 영업정지 시기를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고, 기기 변경은 허용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정부는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워크아웃 기업은 단말기 보조금 규제에서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비대칭규제' 요구도 묵살했다. '공정 경쟁'에 어긋난다는 이유였다.

"우리가 순진했어요."

박 부사장의 쓴소리다. 팬텍에는 정부기관이나 정치인을 상대하는 이른바 '대관 조직'이 따로 없다고 한다. 양율모 홍보담당 상무는 "그동안 (정치권을 상대로) 로비할 필요도 못 느꼈고 로비해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면서 "오직 소비자에게 선택받으면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서울 상암동 팬텍R&D센터 1층 베가 갤러리에 전시된 팬텍 직원 사진들
ⓒ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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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텍이 무너지더라도 '제2의 팬텍 신화'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건물이나 책상 같은 물건은 다시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운영 노하우나 기획-생산-마케팅-사후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조직을 다시 만들려면 조 단위가 필요해요. 방통위나 정부에 수도 없이 얘기했어요. 직원 일자리도 문제지만 이런 회사 다시 만들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 보이지 않는 가치가 매몰되는 게 너무 아깝다, 창조경제 한다고 테이프 커팅만 할 게 아니라 이런 회사에 1천억 원이든 투입하라고 하고 싶어요."

팬텍에는 아직 1200명이 남아있다.


○ 편집ㅣ이준호 기자

덧글

  • 차범근 2015/06/11 12:11 # 삭제 답글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닌 거 같은데
  • NoLife 2015/06/11 12:23 # 답글

    망하는 회사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팬텍을 2군으로 평가하는데 자기들은 1군이라는 착각을 못 버리고 프리미엄급 상품에만 매달리다 실적은 실적대로 깎아먹고 마감, A/S등에서 계속 약점을 보이니 시장에서의 평가는 끊임없이 낮아질 뿐이죠.
    이윤찬님이 주장하시는대로 팬텍이 기술력과 서비스가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있고, 잠재력이 있는 회사라면 계속해서 매각에 실패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결국 껍데기만 요란할 뿐 실속이 없는 겁니다.
  • 희망의빛™ 2015/06/11 15:02 #

    전 팬택이 삼성 엘지와 더블어 한국의 스마트폰 업계 1군에 합류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착각이 아니라 이건 현실입니다. 단적인 예로 스마트폰을 pc와 연결해 사용하는 데이타 매니저의 완성도 하나만 보더라도 팬택이 삼성 엘지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고 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마감/AS 말씀하셨는데 그 데이타매니저 소프트웨어만 하더라도 삼성의 키즈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아주 엉망이었죠. 엘지는 계속 선전했구요. 그리고 매각이 불발된 건 사기로 한 주체가 약속한 매각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팬택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응찰 주체에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물론 거기엔 팬택의 위상을 깎아내리려는 응찰 업체의 어떤 음모도 있을 수 있구요. 제가 알기론 팬택의 지분 중에 퀄컴사의 지분도 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삼성도 팬택에 지분 투자를 하기도 했구요. 결코 못 먹는 감이 아닙니다. 이렇게 유명 IT 기업에서 지분 투자를 하고 있는 걸 보면요.

    전 팬택의 주인이 누가 되든 팬택의 현재 가치를 주목하고 싶습니다.
  • 다져써스피릿 2015/06/11 15:42 #

    어딜 가서도 음모이론은 빠지질 않는군요.
  • OrangeBelt 2015/06/12 00:25 #

    "전 팬택이 삼성 엘지와 더블어 한국의 스마트폰 업계 1군에 합류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착각이 아니라 이건 현실입니다.."

    아무리 봐도 착각인데요....?
  • zz 2015/06/11 12:45 # 삭제 답글

    저작권 저작권 신나는 노래
  • 조현병도풍년 2015/06/11 13:25 # 삭제 답글

    저작권은 쌈싸먹었지? 무단재배포 하지말라는데도 복붙하고있고 밸리 발행 정지 먹여야 좀 안할랑가?
  • LuicePsyfer 2015/06/11 14:17 # 답글

    창립 20년이 넘고 한때 2조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던 회사가 망하는데 왜 벤처 육성이 나오나요?
  • 희망의빛™ 2015/06/11 15:07 #

    그렇다면 더더욱 유망한 기업 아닙니까? 망하게 내버려 두면 안되지요.
  • Miyun_86 2015/06/11 15:28 # 삭제

    애시당초 "벤처기업"이 아닌데 왜 벤처기업 드립입니까? 시작이 벤처였으니까 끝까지 벤처라는식의 좁디좁은 시야인가봅니다?
  • LuicePsyfer 2015/06/11 19:18 #

    그 기업을 순이익 -3000억 찍는데 어디가 유망한가요?
    매각할려고 해도 사주는 사람이 없다는건 기술 포함 자산에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랑 똑같은데 이 어디를 유망하다 할수 있나요?

    훌륭한 기업이었다면 저딴 순이익을 만들지 않았고, 정말 그 기술이 훌륭했다면 진작에 매각되서 최소 기술이라도 뽑아낸 회사가 있었을겁니다.
  • WeissBlut 2015/06/11 15:31 # 답글

    세금이랑 삼성 지원금 처먹고도 망하는 회사인데 뭐 밑빠진독에 누구돈으로 물을 부으라는건지?
  • shaind 2015/06/11 15:48 # 답글

    팬텍으로 돈을 벌 수 있으면 누군가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었겠죠.
    아무도 사려는 사람이 없다 = 팬텍은 돈 못번다
  • shaind 2015/06/11 16:02 # 답글

    그건 그렇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빌게이츠라는 청년이 80년대에 창업한 벤쳐인데 왜 살리기는 커녕 반독점법으로 못잡아먹어 난리였던 걸까요
  • areaz 2015/06/11 16:03 # 답글

    망하는 데는 망하는 이유가 있죠.
    저도 베가폰만 5개 써봤습니다만 (베가 LTE M / R3 / No.6 / 시크릿 노트 / 시크릿 업) R3 이전 모델은 포기하는게 낫고 R3 이후도 사소한 문제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떨이하는 가격이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지만 제 가격에 사기엔 비싼 물건이고 그러다 보니 안팔리고 계속 떨이로 파니까 회사는 적자로 망하고..
  • 천하귀남 2015/06/11 16:21 # 답글

    애플 아이폰쪽 인력이 6만명, 삼성전자 전체가 27만명, 소니전자분야가 10만명, LG전자 국내 인력만 5만명인데

    팬택은 작년기준 2000명도 안됩니다. 팬택 규모로는 품질 관리나 타업체와 경쟁이 안되니 망하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 희망의빛™ 2015/06/11 18:38 #

    그만큼 유능한 인력의 소수정예로 꾸려가는 기업이 아닐까 여겨집니다만... 꼭 인력만 많다고 품질이 좋고 경쟁력이 있는 건 아니지요. 인력이 많지 않다는 건 그만큼 비용 대비 수익성이 좋을 수도 있죠.
  • 절망의빛 2015/06/11 20:50 # 삭제

    IT 쪽의 고질적인 문제가 인력이 없어서, 한 사람당 작업량이 많아지고 그게 폼질저하로 연결되는 테크트리 입니다.

    팬택은 소수정예라기 보단. 그냥 소수입니다.

    이마트 점포가 동네 수퍼마켓 처럼 1명으로 운영된다 생각해 보십시오. 망하나 안망하나..
    스마트폰 시장 커버하려면 이마트 정도의 규모로 운영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문제죠.
  • 총통 R 레이퍼 2015/06/12 11:55 #

    2천명으로 전국 대리점 커퍼칠 수 있겠냐?
    2천명으로 전국 A/S센터 운영할 수 있겠냐?
    2천명으로 전국 이용자들 상담 관리할 수 있겠냐?
    뭔 말을 찰떡같이 해도 개떡같이 알아처 먹는지
  • 어휴 2015/06/11 17:21 # 삭제 답글

    너같은 애들이 새 핸드폰 안사고 r3 주구장창 끌어안고 있어서 망한거다 도대체 몇년전 폰을 끌어안거 있냐?
  • ㅂㅇㅉㅉㅅㅇ 2015/06/11 17:44 # 삭제 답글

    이윤찬 네 이놈!!
    나이 쳐먹고 어머님한테 욕 하지마라.
    너 같는 놈도 자식이라고 챙겨주시는 분이시다.
    https://archive.is/AKcw3
  • Bering 2015/06/11 18:01 # 답글

    님같은 사람이 베가아이언을 안 사줘서 망한거죳
  • 희망의빛™ 2015/06/11 18:43 #

    그렇다고 치면 똑같이 폰 안 산 사람 때문에 삼성도 망했어야 했죠. 근데 삼성은 해외 시장 개척으로 그나마 활로를 찾았다고 볼 수 있죠. 팬택이 내수로 먹고 사는 기업이라 타격이 컸지만 이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내수 시장에만 안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muhyang 2015/06/11 18:41 # 답글

    한번 살렸음 됐죠.
  • Bering 2015/06/11 19:16 # 답글

    만약 이운찬님 말대로 삼성은 해외진출을 해서 살아남았지만
    펜텍이 내수시장에 안주해서 망한거면 펜텍측의 귀책사윤데 그런 회사를 굳이 살려야 할 필요가 있는지..

    더해서 설령 기회를 준다 해도 미주지방으로 진출했다면 아이폰과 갤럭시 시이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근거가 뭔지.
    내수시장에서 덜 팔리는 폰이 해외로 나간다고 잘 팔린다는 근거가 있나요?
  • 희망의빛™ 2015/06/11 21:01 #

    내수가 부족해서 손가락 빨고 있는데 해외시장이라도 개척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그렇게 앉아서 망할 겁니까? 물론 몸집이 작은 회사는 조금 벌고 근근이 이어갈 수는 있을 겁니다. 팬텍도 직원수로 보았을 땐 충분히 그런 저력이 있어 보이네요. 물론 부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만...
  • Bering 2015/06/11 21:07 #

    앉아서 이미 망했는데.

    무슨 죽은 아들 불알 잡는 소립니까...

    만약 이운찬님이 원하시는대로 펜텍을 살리기위해 세금 추가로 걷으면 정부 나쁜놈 ㅂㄷㅂㄷ 하실거 아닌가요?
  • 2015/06/11 19:19 # 삭제 답글

    팬텍이 망한건 하나때문이라고 봅니다.


    고장 잘나고 애프터 서비스안되는 엉망인 회사라는게 대부분 소비자의 뇌리에 박혔죠.


    기회가 있을때 회사 이름을 새로 올렸어야 했습니다. 우량한 중소기업?


  • 러플 2015/06/11 22:57 # 삭제 답글

    사업이 망하면 다른 길을 찾아야지요. 별 수 있나요?

    스카이 피처폰이라...
    참 부들부들하네요.

    스카이 IM-1000 플립폰부터 왠만한 스카이 폰은 나올 때마다 기변하면서 사용했네요.
    나름 스카이 충성 고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게 스카이 테라피.
    이게 할부 끝나갈 무렵 맛이 가더군요.

    통화 안됨. 폴더 열어도 LCD 안켜짐.
    중간중간 먹통. 지 마음대로 꺼짐...

    떨어뜨리거나 한 적도 없고, 아주 소중하게 사용했습니다.
    주변에서 뭘 이렇게 소중하게 관리하냐면서 투덜거렸죠.
    중고로 팔아도 스마트폰이 안나왔다면 꽤 괜찮은 값을 받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상태가 안 좋아지니 별 수 있습니까?

    AS센터 갔더니, 수리기사분께서는 보드 문제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비용이 비싸니, 그냥 스마트폰으로 바꾸는게 낫다고 하시더군요.
    기사분은 잘 못 없죠.
    처음부터 제조 잘못인데...

    그래도 씁쓸하더군요.

    그렇게 버티다가 직장에서 스마트폰이 아니면 업무가 어려워 노트3로 바꿨습니다.
    할부 아직 남아있기는 하지만, 거의 끝나갈 무렵입니다.

    테라피, 노트3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노트3는 잘 사용하고 있네요. 왜 일까요?
    갤럭시라는 브랜드는 마음에 안들지만, 현재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A/S센터 가본적도 없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스마트폰 처음을 노트3로 시작한게 다행인 것 같네요.

    직접 가게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생각을 좀 달리 해보시지요.

    저 같은 월급쟁이도 몇개월만 직장에서 일해보면 다 알 수 있는 거고, 다른 수많은 직장인들도 다 알 수 있는 부분을
    주인장 혼자서만 음모론으로 생각하네요.

    직장에 안 다니시고, 자영업만 해 보셨나요?

    그렇게 마음에 걸리신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채권단쪽에 들어가시 그랬어요?
    아니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팬텍에 투자를 하셔가지고 블로그에만 이렇게 글로 남기지 마시고, 팬텍 살리기를 몸으로 실천 하시면 좋겠네요.

    소비자들은 한쪽으로 치우칠 때도 있지만, 바보가 아니에요.
    주인장이 생각하는 것만도 세상의 전부가 아니지요.

    세상은 넓어요.

    직장 다니면서 업무 끝나고, 회식자리 같은데 가 보셔을지나 의문이네요.
    저는요. 업무상으로나 사적인 자리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제가 동일한 기준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젊었을 때와 현재 나이먹어 가면서 달라졌는데, 그럴 때마다 제 생각이 짧은 것도 있구나 하는 걸 여전히 느껴요.

    어차피 이 덧글도 틀렸다고 하실게 뻔하고 평행선이 될게 뻔하지만, 덧글 남겨봅니다.
  • 러플 2015/06/11 23:09 # 삭제 답글

    덧글 수정. 오타났네요.
    회식자리 같은데 가 보셔을지나 의문이네요.->보셨을지나
  • 누군가의친구 2015/06/12 02:16 # 답글

    기업이 망하는건 다 이유가 있으니 당연.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이 생존하지 못하는게 현실이고 그게 백여년 이상의 전통의 기업이라 할지라도 이상한 일이 아닌게 이바닥임.
  • 총통 R 레이퍼 2015/06/12 12:02 # 답글

    야! 팬텍꺼 사느니 LG꺼를 사겠다.
    가격은 졸래 비싸고 기능을 떨어지고
    고장 잘나고 A/S센터 제주도에 딱 한군데 있다. 업무시간 오후 6시까지고 주말은 쉰다. 씨발 고장나면 어디서 고치란 말이냐? 버리고 새로 사라는건가?
    부품 하나 부르려면 본사에 연락해서 오는데만 3~4일 걸린다. 그 동안 휴대폰 쓰지 말라고?

    같은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기능 좋고 튼튼한 삼성꺼 쓰고 말겠다. A/S센터도 많고 왠만한 부품은 보유하고 있으니 금방 수리가 된다.

    니미럴..좋은 업체는 개뿔 니가 쓰면 다 좋은 없체고 니가 돈이 없어서 못사는 좋은 폰들은 다 쓰레기라는거냐?
    한심한 새끼. 돈을 벌 생각은 안하고 사회가 음모천지라며 쩔쩔거리면서 지랄을 하고 있으니 발전이 없지.
  • 희망의빛™ 2015/06/12 14:58 #

    A/S 센터가 제주도에 하나라니 무슨 날조를 그렇게 하십니까? 저희 동네만 하더라도 신림동에 서울대 입구 전철역 근처에 한 군데가 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 총통 R 레이퍼 2015/06/12 15:37 #

    뭔 날조라는거냐? 제주도 지역에 딱 하나 있다고 ㅂㅅ아.
    내가 전국 아니고 제주도한정이라고 다 풀어서 말을 해줘야 하냐?
  • Maskillim 2015/06/14 13:57 # 답글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저씨에게 컴퓨터를 맡기지 않는데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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