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형으로 자랐던 두번째 발가락 발톱이 오늘 등산 다녀왔더니 저절로 빠졌네요. ㅋㅋ

집에서도 기형으로 자라는 발톱을 보고 부모님이 계속 자르라고 난리 법석을 떨으셨는데 워낙 두꺼운 발톱이라 니퍼 같은 걸로 자르기도 겁나고 쓰라릴거 같아서 가만히 냅뒀더니 이게 옆으로 길게 휘어 자라더니만 오늘 마침내 저절로 밑둥이 잘려 떨어졌네요. 불편한 건 없었지만 오랫동안 기형으로 자라서 신기방통하며 집안의 애물단지 였는데 오늘 떨어져 속시원하면서도 뭔가 기념으로 남겨두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사진으로 찍고 발톱을 버립니다. ㅋㅋ 버리기 참 아까운 녀석인데 아무 쓸모가 없으니 이렇게 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신해야죠. ㅋㅋㅋ

여러분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게 발톱이 크고 길게 자랄 수 있다는 게... ㅎㅎ

[발톱 윗면]
[발톱 뒷면]
[두번째 발가락 잘려진 부위- 이게 예전엔 흉칙했어요. ㅋㅋ]

덧글

  • PFN 2015/12/12 19:21 # 답글

    예전에 지 이빨 찍어올리던 또라이도 있었는데
  • ㅁㄴㅇㄹ 2015/12/12 23:21 # 삭제 답글

    흉물스러운걸 왜 밸리에?
  • 2015/12/14 16: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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